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천광역시 시내버스/문제점 (문단 편집) == 버스 노동 환경 == 대다수의 노선들이 거리와 운행 시간이 길어 버스 기사의 노동 환경이 나쁘고 처우도 열악하여 2010년 초중반에 고질적인 파업에 시달렸다. 특히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빡빡한 배차시간표.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10년 전 시간표를 그대로 사용하였으며, 현재까지도 이어지는 문제로는 도로에 차량은 늘어났지만 운행 시간은 과거와 똑같은 경우가 있다.[* 이런 노선의 경우 아무리 밟으면서 운행해도 최소한 5분 이상의 지연은 먹고 종점에 도착하게 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제한시간과 휴식시간을 늘리고 있지만 여전히 타 지역에 비하여 빡빡한 이 시간표는 난폭운전과 신호위반의 주 원인이 되고 있다. 게다가 노동시간이 만근 기준 하루 9.5시간, 월 24일 근무로 되어 있어, 전국 최장 근로시간을 보여주고 있으며 실제 기사들에게는 그 이상의 부담으로 작용하게 된다. [[준공영제]]가 간선버스, 지선버스, 좌석버스에만 해당된다는 것이 기사 처우의 열악함을 부추기는 문제이다. 심지어 준공영제 노선인 좌석버스&간선버스와 지선버스와의 임금 차이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으로 크고[* 월급차이가 무려 약 40~50만원 차이가 난다.] 준공영제에 해당되지 않는 민영제 노선과 한정면허 노선들의 기사들은 지선버스 기사들보다도 처우가 나쁘다. 노동환경이 다른 지역에 비해 열악하다보니 기사들의 불친절도 많이 심하다. 신호무시 및 과속도 자주 하고 욕설/급출발ᆞ급정거/미정차 등이 특히 심한 편인데, 예를 들어 한 60-5번 기사는 '''본인에게 병균을 옮긴다며'''[* 보통 코로나에 걸리지 않는 한 마스크랑 손소독제를 잘 쓰면 병균이 제대로 옮겨지지 않는다.] 뒷좌석에 앉으라고 강요하고, 14번의 한 버스 기사는 내리는 도중에 '''일부러''' 문을 닫는 경우도 있다. 예전에 비해서는 나아졌지만 준공영제를 시행 중에 있음에도 친절도는 여전히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수동변속기]] 버스를 타면 풀악셀과 고 RPM 변속[* 일부 기사는 레드존 2500RPM 끝까지 밀어쓰는 분도 있다! 레드존을 넘겨 엔진을 구동시킬 경우 마력과 토크는 나오지도 않을 뿐더러 엔진에 무리만 가고 더 심각해지면 엔진에 손상을 주게 된다.]은 기본이요, [[과속|시내구간에서 제한속도를 넘기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이게 가장 심한 회사는 [[더월드교통]]. 물론 모든 기사들이 불친절한 건 아니고, 친절한 기사도 일부 있다. 특히 [[원진운수]]는 인천 시내버스 답지 않게 대부분의 기사가 친절하다. 한편, 가끔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버스기사도 있다. 그리고, 가끔 학생들이 성인용 [[교통카드]]를 들고 와서 청소년 요금으로 찍어달라고 하는데, 기사들이 욕하거나 무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교복을 입었다면 대부분 군소리없지만 사복을 입었다면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 2011년 7월에는 [[삼화고속]] 근로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이 부분파업을 벌였다. 하지만, [[http://www.ytn.co.kr/_ln/0103_201110101000103211|2011년 10월 10일에 다시 전면 파업]]을 하여 [[인천 버스 1500|1500번]]을 제외한 모든 노선의 운행이 중단되었다. 이에 삼화고속 사측에서는 당일 직장폐쇄 처분을 내리고 40일간 파업이 이어졌다. 2013년 5월 10일에는 [[삼화고속]]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이 급여 미지급에 따른 조합원 총회로 아무런 공지 없이 기습적으로 노선 파행운행을 하였다. 2013년 6월 8일에는 [[삼화고속]]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이 다시 전면 파업에 돌입하여 사흘 만에 종료되었으나 노조에서는 준법 투쟁으로 노선을 전환, 고속도로 이용 노선 중 노조원이 운행하는 차량은 [[광역급행버스]] 마냥 입석을 받지 않았다. 2016년 10일 7일에는 [[민주노총]] 소속 3개 회사([[부성여객]], [[삼일여객]], [[세원교통]]) 조합원이 근로조건 개선을 목적으로 파업을 돌입하였으며 이날 하루 동안 타 업체에서 공동 배차로 3개 회사 노선을 운행하였다. [[박남춘]] 시장이 발표한 2020년 개편으로 준공영제에 참여하지 않는 노선들이 모두 준공영제에 참여할 예정이고, 장거리 노선들이 없어지면서 운행환경이 많이 개선될 예정이였으나 예산 문제로 전 노선 준공영제 참여는 무산되었으며, 장거리 노선 역시 그대로 남아있어 노동강도의 변화가 거의 없다. 오히려 차고지 문제로 운행거리가 늘어난 노선만 많다. 2020년 시내버스 개편을 거치며 새롭게 신설된 임시차고지 역시 노동자 환경 처우 관련에 문제가 되고 있다. 아무리 임시차고지라지만, 휴식공간이 따로 없으며 전기버스를 제외한 충전소가 없어 가스차량들은 전부 공차회송을 해서 가스를 넣어야 하고 '''무엇보다 상수도시설이란 것이 전혀 존재하지 않아 기사들의 식수, 화장실 문제를 전혀 해결 할 수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